로지스올그룹의 물류자동화 전문 계열사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박정훈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을 발표했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로지스올그룹 서용기 부회장과 박정훈 대표의 2인 각자대표 체제를 갖추게 됐다.
박정훈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고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부 겸임교수로 지내는 등 SCM·물류 분야의 깊이 있는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와 CJ그룹 지주사, 대한통운을 거쳐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2019년 로지스올그룹에 합류해 그룹의 CCO(그룹융합책임자)이자 로지스올컨설팅 대표로 로지스올의 자동화 사업을 총괄했다. 컨설팅과 엔지니어링, 시스템을 융합해 CES(Consulting Engineering System) 솔루션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운영 자동화 및 최적화 솔루션을 로지스올 브랜드로 제공하는 성과를 실현했다.
박정훈 대표가 정립한 CES는 고객사 맞춤형 솔루션의 설계부터 구축, 안전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스마트 물류 종합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자동화 설비를 단순히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사 운영 현장을 면밀히 진단하고 니즈를 분석해 최적의 운영 프로세스와 자동화 설비, 정보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설계해 제공하고 있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 박정훈 대표는 “스마트 물류 시대의 물류 자동화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첨단 물류 자동화 및 최적화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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