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23 08:57

선진전문방제기관으로 정착… 방제전문인력 육성에 진력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이사장 이동원)은 선진 전문방제기관으로의 정착, 전문 방제교육·훈련센터로서의 기능 강화, 해양환경관리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제고 그리고 자립재정 기반 구축을 올 주요 사업목표로 설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제능력의 지속적인 확충과 방제대응체제 구축과 관련, 동조합은 방제능력 5천톤 이상 확보를 위해 방제용 선박 10척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방제선 4척과 작업선 2~3천톤급 5척, 부선 1천톤급 1척을 추가 확보하고 방제장비를 확충할 방침이다.
오염사고를 대비한 대응능력 강화 및 효과적인 방제체제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본 방제계획 및 지부방제대응계획의 현실적 적용방안을 강구하고 기동 방제팀 구성을 통한 방제전문가 양성 및 방제조치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것이다. 또 민·관·조합원사·조합간의 공동방제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해역별 방제장비 및 기자재를 적정 배치한다고 언급했다.
방제기술의 과학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인천, 대산, 여수, 마산, 울산, 부산 등 6개 해역에 대한 유출유 확산예측 프로그램 개발 연구용역을 주는 한편 방제정보관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NOWPAP(북서태평양 보전계획) 장비 비축기지 및 교육훈련센터 및 교육훈련센터 유치방안을 연구조사토록 한다는 것이다.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은 방제전문인력 육성 및 국제협력 증진에도 진력할 것임을 밝혔다. 관리자, 해안방제 및 실무자 과정 등 교육을 연간 10회 실시하고 실전 대응훈련 및 방제대응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해사안전위원회(MSC) 총회, 국제유류오염배상기구(IOPC FUND) 총회, 북서태평양보존실천계획 포럼에 참석하고 일본해상재해방지센터 양해각서이행에 협력할 방침이다.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 이동원 이사장은 "우리나라 해양오염방제 능력이 선진해운국에 비해 다소 떨어지기는 하지만 방제시설의 조기 확충과 전문인력의 확보가 예정대로 이루어지면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은 선진 전문방제기관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항업무와 관련해선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부유폐기물 수거활동을 강화(1700톤이상 수거)하고 수거폐기물 분리처리 및 수거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선박안전운항을 위한 직무교육 및 예방정비를 강화할 방침이다.
선박폐유수용시설 운영과 관련해선 기름 등 폐기물의 수거활동 및 시설이용률을 제고(6천톤이상 수거)하고 폐유수용시설의 환경개선 및 안전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예선·기중기사업의 경영효율화를 위해 사업경쟁력 제고 및 책임경영제를 확립한다는 것이다.
중장기 경영수지 분석 및 재무구조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지부별 책임경영제 실시 및 성과분석을 통한 인센티브 차등화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선박별 표준 승선인원 설정 및 수급물품 표준화 등 예산절감을 추진하여 원가분석을 통한 채산성 위주의 경영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작업물량 확보를 위한 영업활동 강화 및 노후장비 시설개선 등 기중기사업 운영 효율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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