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달 30일 BPA 본사에서 2019년도 업무성과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 정책에 부응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경영개선에 기여하는 성과창출형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기획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BPA 전 부서가 참여해 총 54건의 사례가 제출됐으며, 외부 평가위원의 1차 서면심사 및 내부위원의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대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그 중 사회적가치와 연계성이 높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경영 개선에 크게 기여한 재난안전실의 ‘안전한 일터 사망사고 없는 부산항 실현을 위한 노력’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BPA 남기찬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경영성과 향상과 함께 안전·환경·일자리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전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항상 국민과 고객의 입장에서 부산항을 운영하고 신뢰받는 부산항만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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