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은 지난 10일 따뜻한 추석맞이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광양세관은 외로운 노인들이 공동으로 거주하고 있는 광양노인복지센터와 광양세관의 자매결연마을인 오동마을의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전달된 위문성금은 매월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사랑나눔 기금을 조성하여 설과 추석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2010년 6월부터는 1대1 후원결연을 맺고 해외 저소득 빈곤국 아동 2명을 매월 지원해주고 있다.
김기훈 광양세관장은 “전 직원이 모은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특정한 날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찾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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