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5 16:47

중국 코스코, ‘OOCL 인수효과’ 상반기 영업익 3배 늘어

매출액도 59% 성장


중국 선사 코스코가 상반기에 3배 이상의 이익 성장을 냈다.

코스코쉬핑홀딩스는 올해 1~6월에 영업이익 37억9618만위안(약 6400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3.3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무려 29배 늘어난 11억6438만위안(약 2000억원)을 냈다. 

매출액은 59% 증가한 717억6200만위안(약 12조원)이었다. 

홍콩 선사 OOCL 인수 효과 서비스 품질 개선이 이뤄지면서 외형과 내실 모두 큰 폭의 성장세를 띠었다는 분석이다. 

사업 부문별로, 컨테이너선 사업에선 매출액은 60% 증가한 689억734만위안(약 11조6000억원), 부문이익은 7배 늘어난 30억1693만위안(약 5100억원)을 거뒀다. 

물동량은 1245만9000TEU로 40% 증가했다. 이 중 코스코쉬핑라인은 2% 증가한 908만5000TEU를 수송했다. 

터미널 사업 매출액과 부문이익은 각각 12% 증가한 35억6634만위안(약 6000억원), 8% 감소한 6억9082만위안(약 1200억원)이었다.

코스코는 계열사인 OOIL의 미국 서안 롱비치항 터미널(LBCT)을 지난 4월 호주 펀드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6월 말 매각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상반기 실적엔 매각 이익이 반영되지 않았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o Hai Ji Yun 11/01 12/26 Always Blue Sea & Air
    Express Athens 11/01 01/02 Always Blue Sea & Air
    Gsl Christen 11/08 12/28 KWANHAE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ogether 11/02 11/14 HMM
    Ym Uniform 11/04 11/21 HMM
    Msc Apollo 11/05 11/17 MSC Korea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Innovation 10/28 11/22 CMA CGM Korea
    Maria H 10/31 11/25 MSC Korea
    Apl Charleston 11/04 11/29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