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용 LNG(액화천연가스) 연료 확대를 위해 결성된 국제단체 시엘엔지(SEA LNG)는 미국 LNG 공급자인 스타빌리스(STABILIS)에너지가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단체 회원은 37곳으로 늘어났다.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부를 둔 스타빌리스는 소규모 LNG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나스닥에 상장했다. 산업 발전 운수 등의 연료로 LNG를 판매하고 있으며, 북미에서 150대 이상의 극저온 차량을 운용하고 있다.
이 회사 짐 레딩거 사장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북미에서도 선박용 연료로 LNG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옥스퍼드에 본사를 둔 시엘엔지는 해운사 항만 에너지회사 LNG선박연료공급사 인프라개발회사 등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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