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3 10:12

BW LPG, 1분기 순손실 2350만달러로 확대

연료가격 상승으로 적자폭 확대


노르웨이·홍콩계 가스선 회사인 BW LPG는 올해 1분기(1~3월)에 순손실 2350만달러(약 280억원)를 냈다고 밝혔다.

시황 부진과 연료 가격의 상승의 영향으로 1년 전의 840만달러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

매출액은 0.2% 증가한 1억1810만달러(약 1400억원), EBITDA(이자·세금·상각 전 이익)는 18% 감소한 2070만달러(약 250억원)였다.

이 회사의 LPG선대는 45척으로, 초대형가스선(VLGC) 43척과 중형 LPG선 2척을 운항 중이다. 이 밖에 합작 투자한 VLGC가 2척이다. 현재 VLGC 2척을 새롭게 짓고 있다.

이 기간 LPG 해상물동량은 미국의 수출 확대로 15% 증가한 2520만t을 기록했다. VLGC 수송 물동량도 17% 증가한 1860만t의 호조를 띠었다.
 
반면 평균 일일 용선료 환산 수입은 1만5100달러로, 전년 동기의 1만7300달러보다 13% 하락했다.

물동량 증가에도 미국과 극동 간 LPG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 시세 차익을 노린 거래가 저조했던 데다 선복 증가까지 겹치면서 시황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선사 측은 올해 VLGC 평균용선료는 미국의 수출 증가 등으로 지난해의 1만7300달러를 넘어서는 등 손익분기점을 웃돌 것으로 예측했다.

세계 VLGC 선대는 269척이며 신조 발주량은 38척이다. 올해 15척, 내년에 18척, 2021년에 5척이 인도될 예정이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7 12/02 Sinokor
    Pegasus Proto 11/27 12/02 H.S. Line
    Sawasdee Capella 11/27 12/04 Heung-A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7 12/02 Sinokor
    Pegasus Proto 11/27 12/02 H.S. Line
    Sawasdee Capella 11/27 12/04 Heung-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