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 ‘부산항 24시’가 마침내 제작에 들어간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달 선발한 부산지역 대학의 3개 대학팀이 오는 9일부터 ‘부산항 24시’ 제작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항의 이미지 제고와 홍보를 위해 제작되는 ‘부산항 24시’는 부산항 운영에 관련된 모든 항만연관 산업 종사자들의 일상을 담은 총 45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다.
BPA는 ‘부산항 24시’ 제작을 위해 지난달 공모에서 3개 팀 9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5개월 동안 ‘부산항 사람들’의 직업 소개, 현장 작업 모습, 인터뷰를 담은 업종별 영상과 함께 이를 모은 45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를 만들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는 향후 ‘부산항 24시’를 홈페이지는 물론 유튜브와 SNS에 게시할 계획이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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