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사 NYK는 북미지역 항만하역 자회사 지분 매각 이익 100억엔(약 1030억원)을 3월 마감되는 2018회계연도 특별이익으로 계상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9일 미국 뉴저지 소재 자회사인 NYK터미널노스아메리카(NTNA) 지분을 호주 맥쿼리그룹의 인프라투자펀드(MIP III Bluefin B Holdco, LP)에 양도했다.
일본 선사는 지난 2002년 설립한 NTNA를 투자펀드와 공동출자한 NYK포트LLC를 통해 운영해 오다 별도의 북미 항만하역 사업을 검토하면서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
NYK는 이번에 양도하는 사업은 정기선사업 통합회사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에 양도 예정인 해외 터미널은 아니라고 말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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