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제품운반선(케미컬탱크선) 건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후쿠오카조선이 우스키조선소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쿠오카조선은 지난 1월5일 내항선 페리어선을 건조하는 와타나베조선소을 자회사화한 바 있어 우스키조선 인수까지 성공할 경우 올 들어 2개기업을 인수합병(M&A)하게 된다.
후쿠오카조선의 와타나베조선소 인수는 와타나베조선소 측 경영진의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이 배경이었지만 우스키조선 인수 이유는 불분명하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
우스키조선소는 길이 139m, 폭 24m짜리 1개의 선거만 보유하고 있다. 1만2500t(재화중량톤), 1만9900t급 케미컬탱크선 외에 페리·여객선을 포함한 연안선박을 건조하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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