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A가 인천 내항 출입 화물차운전자를 대상으로 송편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
“인천항 고객님 감사합니다. 바다처럼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인천항만공사(IPA)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8일 오전 인천항 이용 고객과 송편을 나누는 ‘情 깊은 한가위’ 행사를 진행했다.
IPA는 28일 오전 IPA 방문고객 및 인천 내항 출입 화물차운전자들에게 송편과 음료를 나누며 감사를 전하는 ‘情 깊은 한가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항을 움직이는 고객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29일 시작되는 ‘추석 특송’ 기간에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IPA는 이번 연휴 기간이 길고 해상 기상도 양호할 것으로 예측돼 수송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라, 고객들의 안전한 터미널 이용을 위해 수시·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7일 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보안공사(IPS)와 합동으로 인천항 이용객의 안전과 보안관리를 위해 다중이용 시설 등에 대해 항만보안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과 같은 인천항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편안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감동을 이끌어내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