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동항운, 설맞이 이웃과 사랑 나눔 실천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은 설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초청해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 및 임직원 20여명은 1월24일 서울 마포구 관내에 있는 독거노인 및 홀몸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떡국을 대접하는 등 ‘위동페리와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최장현 사장은 “우리 주변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전 임직원이 1년간 모금한 작은 정성으로 떡국을 준비했다”면서“매년 어르신들께 인사 드리고 떡국을 대접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동페리와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는 위동항운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내 불우이웃 돕기, 한중청소년 문화탐방, 매칭그랜트 방식 모금운동, 인근지역 정화활동,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사회단체 기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