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해 사랑의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장만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12일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소규모 장애인 복지시설 ‘마라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맞이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대화의 시간을 함께 했다.
공단이 지난해부터 후원하고 있는 ‘마라복지센터’는 1988년 설립돼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시설이다. KOEM은 본사 및 소속기관을 통해 명절, 연말연시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해양환경 체험 및 직원의 재능기부 등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장만 이사장은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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