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0-04 17:44
테크노정보(www.mytruck.co.kr 대표 정중재)가 19일 인터넷과 유·무 선
전화기를 지능형 정보시스템으로 통합한 물류정보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
스템은 화물주와 차주를 직접 연결, 필요한 화물정보와 공차정보 를 인터넷
은 물론 휴대전 화로도 입력, 검색할 수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사용가능하다.
특히 시스템 스스로가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화물과 공차를 자동 연결
시키고 필요한 정보를 화주나 차주에게 실시간 문자메시지로 제공하는 인공
지능형으로 개발됐다. 따라서 화물운송후 빈차로 돌아오는 사례가 크게 줄
어 유통비용 절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테크노정보는 지난 15일부터 시스템을 공개하고 국가 물류비 절감 차원 에
서 회원 가입자에게 6개월 간 무료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향후 화주는 무료, 차주는 실비로 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다.
테크노정보는 통합물류시스템에 대한 특허출원을 마치고 SK텔레콤과 업무
제휴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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