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오봉 청장은 해룡산단 신성경로당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순천SOS어린이 보호시설에서는 어린이들과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권오봉 청장은 “설을 맞이해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온정과 나눔문화가 확산돼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경제청은 2월3일부터 4일까지 청장 외 간부공무원들이 광양만권 사회복지시설 3개소, 마을경로당 4개소를 방문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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