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황덕규)는 서울 만남의 광장에서 25일 추석 귀성 차량을 대상으로 귀성길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및 운전면허시험장(강남, 도봉, 강서, 서부),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새마을교통봉사대, 등과 공동으로 귀성길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원칙 ▲운전 중 휴대전화·DMB 사용 금지 ▲음주운전 및 갓길운전 금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방향지시등 켜기 ▲졸음운전 방지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황덕규 지부장은 "명절 기간에는 음주운전과 졸음운전 등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며 이번 추석 연휴 뿐만 아니라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교통사고로 부터 보호하기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장거리 운전 시 도움이 되는 졸음운전방지 패치와 아리수(생수) 및 각종 교통정보가 담긴 리플릿 등 다양한 선물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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