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6-13 17:32
동영해운이 대 중국 서비스를 크게 강화한다.
근해항로 중견선사인 동영해운은 상해항로에 투입되고 있는 4백TEU급 컨테
이너선박을 대형화하여 최근 부각되고 있는 닝보항을 추가 기항하게 된다.
동영해운은 오는 7월 7일 부산항을 출항하는 첫 항차부터 새로이 642TEU급
'Pegasus Penant'호를 투입하여 정기서비스를 실시한다. 그간 부산/상해
간 4백TEU급 선박을 투입하여 셔틀 서비스를 해 왔던 동영해운은 이번에 부
산/울산/닝보/상해 루트를 개발하여 닝보항을 추가 기항하게 돼 한중항로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항·울산항은 토요일 출항하고
닝보항은 화요일 아침에 출항하며 상해는 수요일 저녁에 출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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