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3 15:01

5월 북미항로 물동량, 6.1% 증가

124만7000TEU 기록

미국 통관 통계 서비스 JOC-PIERS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본 해사 센터가 16일 발표한 아시아-북미 항로의 5월 컨테이너 화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한 124만 7000TEU였다. 1~5월 누적 물량은 5.3% 증가한 575만 4000TEU로 역대 최대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선적은 일반 전기 기기가 13개월 연속 두 자릿수 감소해 부진이 계속됐으나, 자동차 부품이 호조를 보여 6.6% 증가한 6만 9000TEU를 기록했다.

중국 선적은 7% 증가한 82만 9000TEU로 나타났다. 마이너스였던 홍콩 선적과 합해도 6.6% 증가한 86만 TEU로 양호한 수준이다. 중국 선적은 가구·가재 도구 및 섬유·제품, 일반 전기 기기의 상위 3품목이 감소했으나 장난감, 바닥재 블라인드 등의 플라스틱 제품, 건축 자재 등 중견 품목이 동반 상승한 결과 3개월 연속 성장했다.

일본 선적은 4.2% 증가한 5만 1000TEU로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주요 자동차 부품은 13개월 연속 감소해 부진했으나 차량 기기·부품, 타이어 튜브의 2,3위 품목이 호조였던 게 성공 요소였다.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선적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가 마이너스 성장을 했으나 베트남 선적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ASEAN 전체에서 3.8% 증가한 15만 5000TEU였다. 남아시아는 인도 선적이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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