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운기업 3사(NYK, MOL, 케이라인)의 대표들은 1일 시무식 인사에서 변화에 대한 대응력과 기술력 차별화를 강조했다.
또한 독점 금지법 위반 여부에 따라 법령 준수 철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쿠도 야스미 NYK 사장은 "2014년도부터의 중기 경영 계획은 모어 댄 심플 쉬핑으로 단순한 선박을 넘어서자는 뜻을 담고 있다. 선대로는 차별화하기 힘드니 기술로 타사와 차별화를 꾀하자"고 밝혔다.
무토 코이치 MOL 사장은 "다양한 변화에 대응해 강인한 회사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 2014년도부터 중기 경영 계획의 실현을 위해 스스로 그 해결책을 실천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가는 자율 자책형 인재를 목표로 착실하게 전진하자"고 밝혔다.
아사 쿠라지로 K-LINE 사장은 "2014년은 당사의 경영이 지금까지의 방어 태세에서 공격 태세로 전환되는 기점의 해이다. 지금 우리의 사업 환경은 과거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므로 그것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와 미래를 펼쳐 나갈 용기를 갖추기 바란다"고 밝혔다.
(4월 2일자 일본해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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