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7 18:22

경남도, 해양플랜트 특화산단으로 지정

정부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지원 청사진 내놔
항공·나노·해양플랜트 국가특화산단으로 지정

정부는 지난 12일 제5회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중앙부처합동으로 지역주도맞춤형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청사진을 내놨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브리핑을 열어 국가지원 특화산업단지로 항공(사천·진주), 해양플랜트(거제), 나노(밀양), 시도 특화사업으로 항공클러스터조성, 혁신산단사업으로 창원국가산단, 산단재생사업으로는 진주상평일반산업단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또 경남서부권 행복도시 생활권사업으로 국내 최고의 항노화산업클러스트 구축사업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그간 경남산업 전반을 분석해 6대 전략사업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민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경남 미래 50년 전략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게 경남도 관계자의 주장이다.

그 일환으로 ▲2020년까지 2조6,000억원을 투입해 3개 산업을 조성해 동북아 항공산업 생산거점으로 항공우주 G7 도약 ▲세계 1위 해양플랜트산업 유지 ▲국내최대 나노융합산업 클러스트 조성 ▲지역내 24조 2천억원 매출 증대 ▲8만여개 신규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3년 단위 3단계 장기추진 로드맵을 마련했다.

아울러 침체된 창원국가산단 구조고도화를 위해 올해부터 2019년까지 5년간 8,425억원을 투입해 융복합 기업지원관 구축, 산학융합지구 조성, 지식서비스 혁신센터 구축한다. 이를 통해 2조1,868억원의 경제파급효과와 9,723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고, 항노화클러스터 사업은 2022년까지 5,175억원을 투입해 기술개발역량 강화와 기업 지원사업 등으로 10,884억원 경제파급효과와 6,482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홍준표 도지사는 “정부와 협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내 3개의 산단이 착공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지역별 특화산업프로젝트에 항공산업 클러스터와, 진주 상평공단이 산단 재생사업에 포함되고, 함양·거창·산청의 경남 서북부권이 지역행복생활권 구상에 자연·약재·의술이 어우러진 국내 최고의 항노화산업클러스터도 포함돼 있어 서부 경남의 획기적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산=손용학 통신원 ts1064@kornet.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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