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17 13:29

美 셰일가스 신조 상담 본격화

카메룬 LNG, 하절기에도 최종 협상

미국 에너지성이 지난 11일, 미츠이 물산, 미츠비시 상사가 진행하는 < 카메룬 LNG >의 수출을 허가함으로써, 신조 LNG선 상담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미츠이, 미츠비시 모두 각 7척 정도의 LNG선을 조달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하절기까지 신조선 최종 계약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카메룬 LNG는 일본계 기업이 관련된 셰일가스 프로젝트로서는 수출량이 최대 규모이다. 2017년이후 연간 1200만톤의 LNG를 수출한다.

미츠이, 미쓰비시가 각각의 계약 수량인 400만톤을 전량 아시아로 수출할 경우, LNG선은 각 10척이 필요하다. 단 관계자에 따르면, 두 회사 모두 LNG 구입량 일부를 타사로 판매할 전망이며, 두 회사가 조달하게 될 LNG선은 각 7척 정도가 될 전망이다.

미쓰이, 미츠비시 모두 도쿄 전력에 각 40만톤의 LNG를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도쿄 전력은 중기 경영 계획에서 셰일가스 유래의 경질 LNG 수입량을 증가시킬 방침을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 도쿄 전력의 셰일 가스 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카메룬 LNG의 수출이 인가됨으로써, 미국 셰일가스에서 일본 기업이 관련된 3프로젝트 모두 수출 허가 승인을 받았다. 수출 수량은 총 1690만톤이며, LNG선 필요 선복량은 30척에 달한다.

일본 해운 업계에게는 일본뿐만 아니라, 카메룬 LNG의 프랑스 GDF 수에즈(연간 400만톤), 프리포트 LNG로부터 LNG를 구입할 예정인 독일 최대 에너지 회사 이온(80만톤)도 수송 상담 대상이다.

현재 전세계에서 운항되고 있는 LNG선은 약 400척이며, 신조선의 발주 잔량은 100척 이상에 달한다.

LNG선의 운항에서는 선원 배승 등이 필요한 관리선 척수가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일본 해운 대기업은 이 자사 관리선을 MOL에서 45척, NYK에서 40척, 케이라인에서 13척 각각 운항하고 있으며, 전세계 최대 수준의 선박 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

셰일가스 수송 개시에 따라, 앞으로 2020년까지 LNG선은 전세계에서 현행 대비 25% 증가한 500척이 될 전망이다. 해운 대기업은 3사 합쳐 90척까지 선박 관리 능력을 늘릴 수 있으며, 셰일가스 출하분의 수송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한편, 미국 이외에도 캐나다산 셰일가스의 수송 수요가 있다. 러시아 북극권에서는 러시아 정부가 야말 LNG 프로젝트를 추진해 쇄빙형 LNG선을 최대 16척 조달할 계획이다.

일본 해운은 일본향 LNG 수송 외에 해외 안건 참가도 동시 병행으로 진행하고 있다. 해운은 LNG선을 발주하면, 조선소에 현장 감독을 파견할 필요가 있다. LNG선에 승선하기 위해서는 일정기간의 LNG선 경험이 요구되는 등, 선박 관리비 급등도 해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2.14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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