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지난달 30일 여수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호남지역 유일한 공기업인 공사와 여수항, 광양항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사 권종수 경영본부장 등 임직원 20여명은 설 명절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귀성객들의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기, 길 안내하기 등 대국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한 귀성과 귀경을 기원하며, 소정의 홍보기념품을 무료로 배포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선원표 사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여수항과 광양항의 관리·운영을 총괄하는 공사의 역할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 3.0정책에 발맞춰 국민들에게 적극 다가서기 위해 지난해부터 명절 연휴에 여수항에서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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