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03 18:05

부정기선 시황 상승 국면...핸디 상승세 유지

11월28일 케이프 4000달러 급등

부정기선 시황이 연말을 앞두고 상승 국면에 들어갔다. 핸디막스는 주요 항로 평균이 1만5000달러 이상으로 순조롭게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013년 10~12월의 부문별 실적에서 흑자 전환한 선사들도 나오고 있다. 중국의 니켈 광석 수입 증가가 선박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

11월 28일 시장에서는 케이프 사이즈 시황도 전날보다 약 4000달러 급등했다. 주요 항로 평균은 2만달러를 돌파하는 등 부정기선 화물의 해상 물동량이 활발해지고 있다.

핸디막스는 4만~6만 5000중량톤급 중형 벌크의 총칭이다. 본선 자체에 하역 장비가 있다. 인도 및 중국, 브라질 등 신흥 경제 지역의 미정비 항만에서도 화물을 하역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11월28일 런던 시장에서는 핸디막스의 주요 항로 평균이 전일대비 177달러 오른 1만5247달러로 상승했다.

현재 신조선을 발주했을 경우의 채산 수준은 하루에 1만4000달러이다. 해운 대기업의 하반기 상정은 대부분 8000~9000달러이다.

현재 스폿 용선료는 채산 수준, 전제 조건 모두 웃돌고 있다. 핸디막스 시황은 11월 초부터 일관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북미 선적 곡물 외에, 태평양에서는 중국의 니켈 광석의 수입량이 증가했다.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내년 1월부터 수출 금지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어, “막바지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고 해운 간부는 말했다.

세관 통계에 따르면, 중국이 1~10월에 수입한 니켈 광석은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한 5704만t이다.10월에만 37% 증가한 735만t을 기록했으며, 이 중에서 720만t이 인도네시아, 필리핀으로부터 수입되고 있다.

핸디막스는 단기 계약이 많고 프리선 비율도 높다. 시황의 상승으로, 2013년 10~12월의 각 부문별 업적에서 흑자 전환한 일본선사들도 나오고 있다.

한편, 케이프 사이즈 시황도 급등했다. 11월28일 시장에서는 주요 항로 평균이 2만1719달러로 상승했다. 일반적인 케이프 사이즈의 채산 수준은 2만5000달러 전후이다.

영국의 클락슨에 따르면, 11월1일 기준으로 전세계 핸디막스는 2920척이 운항되고 있으며, 발주 잔량은 574척이다. 케이프 사이즈는 1560척, 발주 잔량은 285척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2.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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