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02 15:30

NYK, "전세계 선복량 24% 증가"...대형화 가속

2014년 준공량 사상 최고치 기록 전망

NYK는 11월28일 조사 리포트 <전세계 컨테이너 수송과 취항 상황>의 2013년판을 공표했다. 2013년 8월 말의 컨테이너선 취항 선복량은 1688만TEU로,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선형별로는 1만 TEU형 이상의 초대형 선박(ULCS)이 188척 242만TEU로, 선복량이 24% 증가하는 등 대형화가 계속되고 있다. 2014년의 컨테이너선 준공량은 159척 187만TEU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08년의 142만 TEU를 웃돌아 단년 준공량이 과거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드류리의 추정치에 NYK 조사 그룹의 정보 분석을 더한 2012년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은 3% 증가한 1억6900만TEU이다. 이 가운데 아시아-유럽, 아시아-북미의 동서 기간 항로는 거의 전년 수준인 4783만TEU, 아시아 역내는 6% 증가한 5613만TEU였다. 북미 항로가 왕복항에서 저조했으며, 유럽 항로의 왕항(서향 항로)이 대폭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2013년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북미 항로는 하절기부터 물동량이 상승세로 돌아섰고, 유럽 항로도 6월부터 갑자기 되돌아서는 등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3년의 각종 조사 기관은 드류리가 3% 증가, 클락슨 5% 증가, 글로벌 인사이트 2% 증가할 것으로 각각 전망했다.

한편, 2013년 8월말 선복량은 총 척수가 5073척으로, 전년부터 14척 감소했으나, 선복량은 85만TEU 증가했다. 선형별 증감 동향에서는 5000TEU형 이하는 척수 선복량 모두 감소했으나, 5000TEU형 이상은 일전하여 상승했다. 특히 8000TEU형 이상이 80척 86만TEU나 늘었다. 취항 선복량의 항로별 비율은 유럽항로가 23%, 북미항로 16%. 유럽 항로는 ULCS가 26척 증가했으며, 평균 선형은 9798TEU로, 1만TEU까지 조금 남은 상황이다.

신조선 발주 잔량은 2013년 8월말에 504척 385만TEU로, 이 중 255척 291만TEU가 상위 20사로부터 발주됐다. 조사 그룹은 지난해 11월, 컨테이너선 준공 피크는 2013년으로 예상했으나, 납기 지연과 대량 발주로 인해 현재는 2014년부터 2015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사 그룹에서는 지난해까지 <전세계 컨테이너 선대 및 취항 상황>이라는 이름으로 리포트를 출간해 왔으나, "컨테이너 선대의 동향뿐만 아니라, 물동량도 포함하여 폭넓게 컨테이너 수송에 대해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명칭을 변경했다”고 후쿠다 나오야(福田直也) 조사 그룹장 대리는 말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1.29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Tian Jin 10/06 10/27 T.S. Line Ltd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