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추석 명절 연휴 첫날인 18일 여수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호남지역 유일한 공기업인 공사와 여수항, 광양항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권종수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20여명은 추석 명절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귀성객들의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기, 길 안내하기 등 대국민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안전한 귀성과 귀경을 기원하며, 소정의 홍보기념품을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권종수 사장 직무대행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여수항과 광양항의 관리·운영을 총괄하는 공사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해 나가겠다는 공사의 의지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현장중심, 국민중심의 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난 설 명절 연휴에도 여수항에서 홍보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