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5 11:39

속초- 백두산항로 '여객 부진'

스태나대아라인 항차 평균 이용객 50여명 수준

지난 3월19일 희망찬 출발을 한 스태나대아라인의 < 뉴블루오션 >호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속초시를 비롯한 관련 단체 등에서 항로 활성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개선의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여름 휴가철 성수기의 예약실정도 저조한 상황이며,  중국 남방항공이 백두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옌지와 창춘 등지에서 백두산 인근의 장백산 공항을 연결하는 항공편을 운영하면서 선박을 통한 백두산 관광객 유치에도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항로 재취항 이후 속초~자루비노 16항차 이용객은 936명으로 항차당 평균 59명이 이용하는데 머무르고 있다.

여행사 관계자는 “자루비노~훈춘구간 통관 간소화와 비자 발급비용 조정 등 여행객 불편요소를 해소하지 않을 경우 활성화는 거리가 멀 수밖에 없다”며 “이 상태가 지속될 경우 항로 유지조차도 어려워질 것”이라고 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항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련 대표자 간담회와 홍보 리플릿 제작 배포, 화주 등을 상대로 한 홍보 등 십수차례에 걸친 활성화 시책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했다.

여객과 마찬가지로 화물운송 도 미흡한 상태이며, 새로운 화물 물류 창출이 절실한 상황이나, 별다른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러시아산 채소류의 수입 문의 등이 있어 당장의 효과를 보기 힘들것 으로 보인다.
  

  < 동해=김진수 통신원 sam@samcheoksp.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jin
    Sky Hope 11/26 11/29 Pan Co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