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9 06:15

북미수출항로 5월 물동량 4% 감소

중국 한국 등 주요국발 물동량 감소세

미국민간통계 서비스인 제폴(Zepol)사가 14일까지 발표한 아시아 10개국발 미국향(북미수출항로)의5월 컨테이너 화물량은 전년동월대비 4.4% 감소한 112만1000TEU로 집계됐다. 2012년 이후 북미동향항로는 순조로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었으나, 다소 회복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주력하고 있는 중국발 물동량은 전년동월대비 1.4% 감소한 68만9000TEU였다. 지난 달에 비해선 4만TEU 증가했으나, 하절기 성수기를 맞이하며 더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향항로의 물동량에 대한 중국발 물동량 비율은 61.4%다.

중국 이외의 물동량 상위국가도 모두 더딘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점유율 2위)은 12만TEU로 전년동월대비 9.4% 감소했으며, 홍콩(3위)은 7만9000TEU로 10.9% 감소했다. 대만(4위)은 7만7000TEU로 5.4% 감소, 싱가포르(5위)는 4만9000TEU로 10.4% 감소하였다.

올해 들어서 엔저의 영향으로 CKD(완성차부품) 및 자동차관련품 등의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됐던 일본발 물동량도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선적화물량은 13.9% 감소한 4만7000TEU에 그쳐, 작년과 비교해도 5000TEU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아시아 신흥국 선적도 베트남, 태국, 인도 모두 감소했으며, 말레이시아만이 11.8% 증가했다. 인도는 20% 이상 하락하는 등 아시아발도 더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1~5월 누계는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한 521만6000TEU를 기록했으나, 3월에 구정이 예년보다 늦어지기도 하여 20% 가까이 감소했다.

4월 이후 물동량의 움직임이 2013년 시즌의 북미향 화물수요에 대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으나, 성수기 이전의 감소세는 앞으로 불안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제폴사는 미국세관이 공표한 AMS(자동적화목록전송시스템) BL(선하증권) 기재 데이터를 독자적인 검색엔진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해 북미항로 실적을 조기 공표하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6.17자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jin
    Sky Hope 11/26 11/29 Pan Co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