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0 16:46

정기선사, 중소 컨선 항로 개설 러시

인도·아프리카 등 선복 교체 대응도

정기 컨테이너선의 신흥국 수요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 봄 이후 동서기간항로 이외의 각 항로에서 개편 및 서비스가 강화되고 있다. 대형선 투입에 따른 전배 형태로 계속적인 교체에 대응할 목적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소형 잉여 선박은 아시아 지역 뿐만 아니라 인도 및 아프리카 등의 항로개설로 이어지고 있다.

7월 초부터 머스크라인은 동남아시아와 뉴질랜드를 연결하는 정기컨테이너항로 서비스를 개편한다. 총 2개 노선에 투입 척수는 10척으로 전과 바뀌지 않지만, 그중 5척이 1900TEU형에서 2800TEU형으로 대형화된다. 이로써, 성수기에도 충분히 선복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양밍해운과 에버그린라인 PIL 시노트란스는 중국 대만 호주를 연결하는 새로운 컨테이너 서비스를 6월부터 시작한다. 새로운 서비스는 4사가 4250TEU형 6척을 투입한다. 양밍해운은 극동-호주항로를 주 2회로 늘렸다.

에버그린은 4월 말부터 유나이티드아프리카피더라인(UAFL)과 공동으로 인도와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새로운 서비스 IMMA를 시작한다. 2500TEU형 3척으로 운항되며, 에버그린이 2척을 배선한다.

지중해에서도 같은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독일의 하파그로이드가 이탈리아 터키 이집트를 연결하는 새로운 컨테이너 서비스 LEX를 6월 중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1400TEU급 3척으로 운항되며, 기간항로를 통해 아시아 및 중동 북미 남미 등의 도착지 수송이 목적이다.

한진해운과 코스코컨테이너라인스, 양밍해운 3사는 러시아, 핀란드행 피더 서비스를 5월 중순부터 시작했다. 1300TEU형 3척으로 운항되며, 각사 1척씩 배선해 함부르크상트페테르부르크 코트카 구간을 주 2회 운항한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6.6자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Tian Jin 10/06 10/27 T.S. Line Ltd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