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백석현 SK해운 대표)은 지난달 2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 468주년을 기념해 충무공 이순신의 뜻을 기리고자 서울과 통영에서 탄신재에 참가해 헌화했다.
한국해양소년단서울연맹은 서울영본초등학교 해양소년단 단원 10여명의 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에 헌화했다. 또 대원들은 이재순 교장의 지도로 이순신장군의 애국정신과 그 숭고한 얼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다짐하며 헌화 후 동상 주변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은 통영시 충렬사에서 진행되는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재에 공인찬 연맹장을 비롯한 단원 10여명이 참가했다. 오전 승전무 제례악(남해안 별신굿)과 군악대 및 의장대 행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해양소년단원들은 헌화를 하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정신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겼다.
해양소년단연맹은 단가에 "가슴-속 끊는-피 충무공 후예들" 이라는 가사를 넣어 청소년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애국정신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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