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9 10:47

북미 동항, 상반기 운임 상승세

올 상반기 아시아발 북미항로(동항)의 운임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태평양항로안정화협정(TSA) 멤버사들의 운임은 6월까지 상승세였다.  북미항로에서의 올봄 개편은 소폭에 그쳐 스페이스 공급량은 전년과 큰 차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적선사의 소석률도 고수준으로 추이, 앞으로 기대를 걸어볼만한 형국이다.

  TSA 발표 운임지표에 따르면 2008년 6월을 100이라 한 경우 금년 6월 미국 서안행은 89.84, 동안/걸프행은 80.15였다.  연초 1월에는 서안행이 82.47, 동안/걸프행이 73.96으로 모두 6월까지 상승세를 보였고 동안/걸프행은 2011년 5월 이후 13개월만에 80대로 올라섰다.

  그 동안 컨테이너 물동량은 완만하지만 계속해서 증가했다.  미국 민간통계서비스 제포사가 미국 세관 데이터를 기초로 한 정리자료에 의하면 1 ~ 6월 누계 아시아 10개국발 컨테이너화물량은 전년 동기비 3% 증가한 646만6000TEU를 기록했다.

  북미 동항은 세계경제 침체와 미국의 완만한 물동량 회복 영향으로 2011년 시즌 운임은 저조했다.  TSA 지표는 2011년 11월에 서안행에서   77.02, 동안/걸프행은 71.36으로까지 하락했다.  항로부진 영향으로 2012년 봄 서비스 개편에서 큰 움직임도 없었다.

  한편 운임이 저조했던 2011년 시즌도 1만TEU급 초대형선이 잇따라 투입돼 수급이 약화됐던 유럽항로에 비하면 북미행 수급 약화는 비교적 경미했다.  올해 들어 물동량 회복세와 공급량 유지, 정기 컨테이너선 부문의 실적악화 등의 요인이 겹쳐 인상이 본격화됐다.

  일본 중핵 3사의 북미 동항 4 ~ 6월 소석률을 보면 NYK가 85%, MOL이 93%, K-Line이 96%로 고수준을 기록했다.  또 3사 모두 전년 동기를 상회하는 소석률을 보이는 등, 수급 타이트를 엿볼 수 있는 결과가 됐다.

  북미행은 5월에 결말이 난 서비스 컨트랙트(SC)의 결과가 이후 최대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8월8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WILMINGTON(DE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eenfield 10/25 11/28 MSC Korea
    Alula Express 11/01 12/01 HMM
    Msc Kumsal 11/01 12/05 MSC Korea
  • BUSAN MUND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rina 10/25 11/14 HS SHIPPING
    X-press Carina 10/25 11/15 Kukbo Express
    X-press Carina 10/25 11/17 FARMKO GLS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rina 10/25 11/11 HS SHIPPING
    X-press Carina 10/25 11/11 Sinokor
    X-press Carina 10/25 11/11 FARMKO GLS
  • BUSAN RIYAD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10/29 12/02 FARMKO GLS
    Wan Hai 317 10/30 12/02 Wan hai
    Esl Sana 10/31 11/24 PIL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