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2 14:04

6월 국내항만 ‘컨’ 물량 187만TEU…4.7% ↑

환적화물 증가세 둔화, 15개월만에 한 자릿수 성장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전국 항만의 6월 컨테이너 물동량(추정)이 지난해 같은 달(178만5천TEU)에 비해 4.7%(6월 누계 6.1%) 증가한 186만9천TEU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수출입화물(114만5천TEU)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중국 경제 성장둔화로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지난해 같은 달(110만TEU) 보다 소폭 증가(45천TEU↑, 4.1%↑)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환적화물(69만TEU)은 글로벌 선사들이 부산항을 환적거점으로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전년 동월(64만4천TEU) 대비 7.2% 증가했으나, 유럽발 경기침체에 따른 중국 물동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11.2월 이후 15개월만에 한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은 전년 동월보다 5.3% 증가한 142만9천TEU를, 환적화물은 66만2천TEU(7.0%↑)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으로의 직기항 항로 개설 및 부산항 항로서비스 축소 등의 움직임은 없는 가운데, 부산항을 거쳐 미주·구주로 수출입되던 북중국항만(톈진, 다롄 등)의 물동량 감소와 선사들의 선대교체 물량 감소 등에 따라 부산항 환적화물의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광양항은 주요 교역국인 중국(2만→2만7천TEU)과 미국(2만4천→3만2천TEU), 러시아(6600→1만5백천TEU)의 수출입물량 증가 및 국적선사인 H사의 환적처리 증대 등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8% 증가한 17만2천TEU를 처리한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천항은 대만,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와의 교역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중국(0.2%↓), 일본(7.9%↓) 등 주요 교역국과의 물동량 감소로 전년 동월대비 0.5% 감소한 162천TEU를 처리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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