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3 10:17

북미항로, PSS 도입 일정 규모 성공

정기선 각사가 10일부터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발 미국행 항로(북미항로)에서 도입을 목표로 했던 성수기 할증료(PSS)는 일정 규모의 과징이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북미 동항의 경우 지금까지 견조한 물동량이 지속되고 있고, 일부 선사는 롤오버(다 싣지 못함)가 발생하는 등 PSS 도입을 위한 환경이 갖춰지고 있었다.  이같은 시장 배경으로 선사측은 아시아발을 중심으로 PSS 도입을 강행했다.

  태평양항로안정화협정(TSA)은 금년 40피트 컨테이너당 600달러의 PSS를 북미 동항에서 6월 10일부터 도입하는 가이드라인(구속력 없음)을 발표했다.  정기선 각사는 대체적으로 이 가이드라인에 맞춰 6월 10일부터 PSS 도입계획을 개별적으로 진행시켜 왔다.

  현재 스팟운임이 약세에 있는 유럽 서항(아시아발 유럽행)에 비해 북미 동항은 각사 모두 상대적으로 높은 소석률을 보이고 있으며, 업황도 호조가 지속되고 있었다.  일부에서는 스페이스를 취할 수 없을 만큼 스페이스가 타이트해지고 있는 곳도 있어 당초부터 일정 규모의 PSS 과징은 성공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었다.

  특히 아시아발의 경우 견조한 물동량으로 선복 타이트가 심화되기 때문에 40피트 컨테이너당 600달러의 목표액에는 이르지 못했으나 NVOCC행을 중심으로 평균 400달러 적용의 예상치를 웃도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

  이같은 아시아발 기운을 받아 일본에서도 PSS 과징을 성공시키지 않으면 그렇지 않아도 적은 얼로케이션(스페이스 할당)이 줄어들 것이라는 위기의식이 강해 각사 모두 PSS 도입을 강행했다.  일본발에서도 NVOCC를 중심으로 40피트 컨테이너당 평균 300달러정도의 과징에 성공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 출처 : 6월12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terasia Inspiration 10/30 11/19 Wan hai
    Interasia Inspiration 11/04 11/25 KOREA SHIPPING
    Kmtc Colombo 11/05 11/25 FARMKO GLS
  • BUSAN KAOHSI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ar Explorer 10/30 11/04 KMTC
    Ever Bliss 10/31 11/05 Sinokor
    Wan Hai 322 11/02 11/06 Wan hai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ar Explorer 10/30 11/10 KMTC
    Star Explorer 10/30 11/11 KMTC
    Melbourne Bridge 10/30 11/11 KOREA SHIPPING
  • BUSAN AL JUBAI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11/02 11/29 Yangming Korea
    Hmm Hanul 11/02 11/30 HMM
    Rome Express 11/06 12/07 HMM
  • BUSAN DAMM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10/31 11/21 PIL Korea
    Gfs Galaxy 11/02 11/28 PIL Korea
    Hmm Hanul 11/02 11/28 HMM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