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8 14:30

머스크 CEO, “지난 10년 간 투자내용 실망”

경쟁력 부족이 원인
머스크의 CEO인 닐스 안데르센은 지난 10년간 머스크 투자내용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머스크의 투자 내용은 만족스럽지 못하며 이는 경쟁력 부족이 주요 원인”이라며 “수익이 5%만 더 발생했더라면 지금 더 좋은 실적을 기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전했다.

또한 그는 “머스크는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할 계획이고 시장이 침체기에 놓였다 하더라도 머스크의 위상과 함께 향후 글로벌 시장의 성장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이었다.

그는 한편 “과거에는 머스크라는 브랜드는 하나만으로 각인됐으나 지금은 머스크 드릴링, 머스크 오일 및 APM터미널 등 4개 사업부로 그룹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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