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4 06:11
CMA CGM, ESL과 亞-서阿항로 개편
냉동화물 겨냥 최단시간 운항
프랑스 컨테이너선사 CGM CGM은 아랍에미리트 선사인 에미레이트쉬핑라인(ESL)과 손잡고 아시아와 아프리카서안을 잇는 정기선 항로인 ASEA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바뀐 노선으로 운영되고 있는 AESA는 25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이 투입됐다. 선박 배선은 CMA CGM 4척 ESL 2척씩이다.
기항지는 포트클랑-싱가포르-포트빅토리아(또는 말레)-몸바사-탕가-다르에스살람-콜롬보-포트클랑 순이다.
CMA CGM은 선박 대형화와 아시아-몸바사·다르에스살람간 최단시간 수송으로 이 항로에서 확대되고 있는 냉장냉동화물 수요에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CMA CGM은 말레이시아 포트클랑항을 주요 간선 항로 및 피더항로의 허브로 활용하고 있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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