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9 16:52

아/프/리/카/항/로 비수기 앞두고 시황 ‘그럭저럭’

대부분 선사, 동안·서안 GRI 적용 못해
9월 아프리카항로는 8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비수기를 앞둔 상황에서 시황은 밝지 않다. 서아프리카는 중고차와 섬유 레진 화학제품이 꾸준히 나가고 있지만, 선사마다 차이가 심하게 나고 10월 들어서면서부터는 물량 약세가 예상되고 있다.

한 선사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아 물량 유지만하고 있는 수준”이라며 “9월 운임인상을 못했으니 연말까지는 GRI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9월 기본운임인상(GRI)은 대부분의 선사가 적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사들은 9월에 서아프리카에 20피트 컨테이너(TEU)당 15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당 300달러, 동아프리카에는 TEU당 200달러, FEU당 400달러의 GRI를 계획했었다.

반면, A 선사 관계자는 “동안, 서안 꾸준하게 나간 편”이라며 “다른 선사들이 GRI를 적용하지 못한 반면, 우리는 서안항로에 한해서는 GRI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10월 유류할증료(BAF)는 선사들마다 차이가 있지만 9월보다는 소폭 하락해 서아프리카는 TEU당 1064달러, FEU당 2182달러, 동아프리카는 TEU당 882달러, FEU당 1764달러, 남아프리카는 TEU당 550~880달러, FEU당 1100~1760달러다.

한편, 케냐의 라무항에 정부가 대규모 자금을 투자해 종합개발을 추진한다.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되는 라무항 종합개발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라무항은 뭄바사항보다 규모가 커 동아프리카 신 물류 중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케냐 내 몸바사 항과 신 라무항을 통해서 내륙국인 남수단, 에티오피아, 부룬디, 르완다 등과의 도로, 철도 교통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동아프리카 경제발전에 가장 큰 장해요소로 지적돼 오던 물류유통이 원활해져 국내 수출업체들의 동아프리카 지역 수출량도 대폭 증가해 동안항로에 장기적인 물량증가가 전망된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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