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2 13:00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추가 예산을 확보해 인천항 제2항로 및 북항 목재부두의 수심 미확보 구간에 준설공사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금년도 인천컨테이너터미널 및 내항 제4부두 일부수역에만 유지준설공사를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인천항의 항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천항 제2항로 및 북항 목재부두에 유지준설공사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금번 추가로 진행되는 준설공사는 10월 한달 동안 추진되며 사업비는 총 3억8백만원이다. 인천항 제2항로 및 북항 목재부두는 그간 퇴적된 토사로 선박 통항 및 운영에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유지준설공사를 통해 소요수심을 확보하게 돼 저조시 발생 가능한 사고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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