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6 13:04
산스타라인, RORO선 가나자와· 마산항에 주 1편 운항
산스타라인은 이달 중순부터 쓰루가 - 부산 간을 운항하는 RO-RO선“선스타드림”(5,592총톤, 258TEU)을 가나자와항과 마산항에 주 1편 기항시킨다. 이로써 부산 - 가나자와 - 쓰루가 - 마산 - 부산으로 일순하는 항로가 개설된다. 가나자와 - 마산 간은 고마츠의 아와즈공장(이시가와현 고마츠시)에서 생산된 북미와 중남미행 건설기계를 수송할 목적으로 8월 상순에 시험운항을 실시했다.
동항로는 부산항을 16일에 출항하는 편부터 시작해 가나자와항에는 17일에 입항할 예정이다. 이후의 구체적인 스케줄은 부산(금요일 오후 2시발) - 가나자와(토요일 오전 10시착, 오후 2시발) - 쓰루가(토요일 오후 6시30분착, 오후 9시30분발) - 마산(일요일 오후 6시착, 오후 8시발) - 부산(일요일 오후 11시30분착).
이외에 산스타라인은 8월 하순부터 쓰루가항까지의 한중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국 북동 연안에서 우리나라 서안까지를 페리로 해상수송해 부산항까지 육상수송하고, 부산항에서 쓰루가항까지는 “산스타드림”으로 해상수송하는 서비스. 주된 화물은 의료품으로 첫편은 10TEU가 운반된다.
한중일서비스는 르자오 - 평택, 부산 - 쓰루가 ▽ 웨하이 - 평택, 부산 - 쓰루가 ▽ 석도 - 군산, 부산 - 쓰루가 3항로.
* 출처 : 9월5일자 일본 해사신문<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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