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5 10:05
중국· 상하이항운교역소(SSE)가 정리한 8월 26일자 중국 수출 컨테이너 운임지수(CCFI, 1998년 1월 1일 = 1000)는 995를 기록 전주에 비해 4포인트 상승했다. 상하이 수출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 2009년 10월 16일 = 1000)는 1064를 기록 거의 보합이었다. 전주는 북미항로에서 8월 15일부터의 PSS(피크시즌서차지) 도입효과가 보였으나 이번주는 상승경향도 일단락된 모양이다.
상하이발 주요 항로의 컨테이너 운임은 북미항로에서는 서안행이 40피트 컨테이너당 1752달러, 동안행이 3359달러. 전주주는 PSS의 효과 영향으로 양안 모두 200달러 전후의 인상을 기록했으나 이번주는 거의 보합으로 추이했다.
한편 북유럽행은 20피트 컨테이너당 839달러로 약간이나마 상승경향을 유지하고 있다. 지중해행은 1092달러로 3주 연속 1000달러를 넘었다.
지금까지 순조롭게 상승해 온 남북항로의 운임은 남아프리카행(다반)이 20피트 컨테이너당 1176달러, 남미동안행(산투스)이 20피트 컨테이너당 2109달러. 양 지역행 모두 거의 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항로는 간사이(오사카· 고베)행이 20피트 컨테이너당 334달러, 간토(도쿄· 요코하마)행도 20피트 컨테이너당 334달러로 최근 2개월은 크게 변동이 없다.
* 출처 : 9월2일자 일본 해사신문<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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