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2 13:23

북미항로 시황 회복세 감지

TSA "PSS 도입 후 운임 상승세 확연“
북미항로 시황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PSS의 도입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미국의 글로벌 해운 저널인 JOC(저널 오브 커머스)에 따르면 태평양항로안정화협정(TSA) 브라이언 콘라드 사무국장은 “지난 8월 중순에 성수기할증료(PSS)를 도입한 이후 이전보다 보다 높은 소석률이 기록되는가 하면 선적예약 매진 상황도 발생해 향후 시장에 긍정적인 전망을 가능케 하고 있다”고 전했다.

TSA는 아시아-북미항로에서 두 달간 미뤄졌던 TEU당 400달러의 PSS를 지난달 15일부터 15개 선사가 부과하기 시작하면서 영국 소재 해운 전문 컨설팅 업체인 드류리의 ‘컨테이너 운임 벤치마크’가 21% 상승했다고 전했다.

PSS 발표에 대해 아시아 소재 유명 애널리스트들과 포워더들은 PSS 부과에 대한 의구심을 나타낸 바 있다. 북미항로에서 선복과잉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었으며 시황은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재와 같은 시장의 갑작스런 시황 호전으로 인한 추가적인 운임 상승도 기대된다. 미국의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북미 물동량은 극감, 선사들의 노선 철수가 잇달았다. 그러나 2009년 8~9월을 시점으로 시황이 급격한 회복세를 시현하며 선적예약이 100%를 웃돌았다. 선사들은 예상치 못한 시장 활황세에 기존의 1년 2회 계약에 명시된 내용 이외의 할증료를 2차 기본운임인상(Second GRI), 긴급수익할증료(ERC) 등의 명목으로 부과한 바 있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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