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8 10:19

현대重, 9,600TEU급 컨선 4척 수주

NS레모스 발주, 함부르크 수드에 10년간 장기용선 예정
외신에 따르면 최근 영국 런던 소재 NS레모스가 총 4억달러 규모의 신조계약을 현대중공업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9,600TEU급 컨테이너선 4척, 총 4억달러 규모로 추후 건조된 선박들은 독일 함부르크 수드사에 10년간 장기 용선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함부르크 수드가 지난 3월 체결했던 10척의 선박 시리즈(6+4) 가운데 옵션분 4척이다. 함부르크 수드는 2013년에 인도받을 예정으로 척당 1억1천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함부르크 수드는 4달 전 고가로 발주했던 6척의 선박 외에 경영실적 향상을 위해 옵션분 4척을 대신 발주해 장기용선을 해줄 선주사를 찾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NS레모스는 그리스 선주사로서 탱커선과 벌커선을 운영하고 있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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