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9 11:01
전미소매업협회(NRF)는 7월 美 소매업행 수입 컨테이너 물량이 전년 동월과 마찬가지로 139만TEU에 그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했다.
NRF 관계자는 7월 전망을 통해 가솔린 가격의 상승과 주택시장 침체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 지출은 완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소비자의 구매력은 성장이 예상돼 초가을에는 수입 컨테이너 물량이 신장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4월 실적은 122만TEU로 7% 증가했다. 지난번 발표한 예측에서는 124만TEU로 돼 있었다. 이후의 수입물량 전망은 6월이 1% 증가한 133만TEU, 7월이 0.5% 증가한 139만TEU, 8월이 3% 증가한 147만TEU이다. 6~8월은 제자리 걸음이나 그후로는 신장률이 서서히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11년 상반기(1월~6월)수입량은 전년 동기비 5% 증가한 720만TEU로 예측해 지난번 전망(8% 증가한 740만TEU)에 비해 약간 하향 수정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 출처 : 6월28일자 일본 해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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