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과 6월23일 부민서울병원에서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조합 지정 병원이 된 인당의료재단은 부민서울병원, 부민병원(부산), 구포부민병원 등 전국에 총 3개의 병원을 운영 중이며, 척추·관절·내과·재활의학 전문병원으로 유명하다.
해운조합 관계자는 “지정병원 운영을 통해 조합이 병원에게 지급보증을 함으로써 공제가입 재해자(선원 및 여객)는 계약보증금, 진료비 등의 걱정 없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재해 발생시 한층 강화된 사회보장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운조합은 전국 총 101개의 지정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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