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3 11:39

유럽항로, 4월 아시아발 서항 컨화물 3.9% 증가

운임시황은 더욱 악화
영국 컨테이너 트레이드 스타티스틱스(CTS)가 9일자로 발표한 2011년 4월의 유럽 관련 컨테이너 화물량은 아시아발 서항이 전년 동월대비 3.9% 증가한 116만3000TEU를 기록했다. 2개월 연속 증가로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의 자율적 수요 증가를 나타냈다. 한편 대형선 준공에 따르는 스페이스 증가로 인해 운임은 전월보다 하락했다.

유럽발 아시아행 동항의 화물량은 3.1% 증가한 49만1000TEU를 기록했다. 다만 전월에 비해선 5만TEU 가까이 감소하는 등, 복항 화물은 50만TEU 전후에서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아시아발착 화물 운임은 2008년을 100이라 한 경우 아시아발 서항이 80을 기록, 전월보다 8포인트 악화돼 2010년 후반 이후의 운임하락에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고 있다. 럽발 동항도 전월보다 5포인트 감소한 84를 기록했다.

유럽 서항의 운임지표는 2010년 8월에 119를 기록했다. 2008년은 물동량, 운임 모두 대폭 하락했기 때문에 각사가 감속운항과 계선 등 사실상 스페이스 줄이기에 나선 결과 시황 회복으로 이어졌다. 그런데 2010년 후반 이후 1만TEU 이상의 대형선이 잇따라 준공돼 마켓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밖의 항로는 대서양 항로의 북미행 서항이 27만3000TEU로 7.2% 증가했고 동항이 26만5000TEU로 13.2% 증가했다. 인도아대륙·중동항로는 서항이 18만TEU를 기록해 17.4% 증가했고 동항은 24만2000TEU를 기록해 7.6% 증가했다.

유럽 역내 항로는 북유럽발이 11만1000TEU를 기록해 4.1% 증가했고 북유럽행이9만2000TEU를 기록해 14% 증가했다. 중남미 항로는 유럽발이 11만4000TEU로 9.6% 늘었고 유럽행이 15만4000TEU로 23.9% 증가했다.

호주·오세아니아 항로는 유럽발이 3만2000TEU를 기록해 8% 감소했고, 유럽행이 2만1000TEU를 기록해 14.4% 증가했다.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항로는 유럽발이 13만1000TEU로 25.6% 신장했고, 유럽행이 6만9000TEU로 13.2% 증가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 출처 : 6월10일자 일본 해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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