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기점으로 중국 웨이하이와 칭다오를 잇는 국제여객선(카훼리) 항로를 운영 중인 위동페리(사장 최장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위동페리는 일반인과 관련 업계에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박람회 기간 동안 위동페리의 부스에는 약 5만명 이상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100여개 이상의 여행업체와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위동페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나투어와 같은 대형여행업체와의 연계 활성화를 꾀하고 전국 판매망 구축과 전국적 광고홍보를 강화하는 데 의의를 뒀다”면서 “이를 통해 대형 여행업체별 중국 전문팀을 구성해 관련 여행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위동페리는 하나투어 전국 지사 및 전문영업담담자 대상 홍보투어를 시행할 예정이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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