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코로지스틱스가 지난달 25일부터 26일 양일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유럽법인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헝가리, 네덜란드, 체코, 우크라이나, 러시아, 폴란드, 슬로바키아 지역의 법인장들과 사업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현지 법인간의 사업발전과 앞으로의 경영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으며, 유럽 내에서의 역내운송과 유럽과 러시아/CIS(독립국가연합)국가를 연계하는 트럭킹 및 철도서비스 등이 논의됐다.
유니코로지스틱스㈜는 현재 중국, 일본 외에 미국 및 유럽,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25개 해외 현지 법인 및 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운송 뿐 아니라 현지에서의 창고, 트럭킹 등 종합물류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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