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3 15:21

건화물선시장, 케이프 비롯 모든 선형 상승세

향후 분위기도 긍정적
◆건화물선 시장= 5월 둘째 주 일본과 몇몇 국가의 휴일로 인해 조용하게 시작했던 드라이 시장은 휴일이 끝나는 5월 둘째주 중반부터 오름세를 보이며 케이프를 비롯한 모든 선형에서 상승세를 나타냈고, 기간 성약도 여러 건 눈에 띄었다. 이러한 상승세는 후반으로 가면서 강세를 보였고, 향후 분위기는 그리 부정적이지 않아 보인다.

BDI는 한 주 동안 약 7.57% 상승, 5월7일 3,608을 기록하고 있다.
 
◆케이프 사이즈= 5월 둘째주 케이프 사이즈 시장은 일본과 몇몇 국가의 휴일로 인해 하락세로 시작했지만 휴일이 끝나는 5월 둘째주 중반부터 상승 전환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수요 대비 가용 선복이 빡빡해 보였던 대서양 수역에서 상승세를 보였고, 기간 시장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나타냈다.

이러한 상승세는 후반으로 가면서 상승폭이 점점 증가해 지난주 마지막 날 BPI 지수는 4,300대를 기록했다.

BCI는 한 주 동안 약 10.47% 상승, 5월7일 4,348을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14.5% 상승, 5월7일 38,516달러를 기록했다.

브라질 투바라오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 한 주 동안 각각 0.3% 하락, 1.7% 상승해 각각 62,147달러, 62,604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호주 담피아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각각 25.8%, 27.5% 상승해 각각 39,265달러와 42,96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180,000DWT 벌커 “ENTERPRISE STAR (2010년 건조)”는 36,500달러에 다롄에서 인도돼, 동오스트레일리아를 거쳐 중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177,000DWT 벌커 “SKYTHIA (2010년 건조)”는 40,000달러에 미즈시마에서 인도돼 서오스트레일리아를 거쳐 중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파나막스 사이즈= 파나막스 사이즈의 상승세는 5월 둘째주 휴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대서양 수역과 태평양 수역 모두 긍정적인 분위기를 나타내며 상승세를 보였고 상대적으로 가용선복이 빡빡한 태평양 중심으로 상승세가 좀 더 크게 나타났다. 또한 케이프와 FFA 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를 뒷받침 하고 있어 향후 분위기는 그리 부정적이지 않아 보인다.

BPI는 한 주 동안 약 4.15% 상승, 5월7일 4,062를 기록하고 있다.

파나막스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6.8% 상승, 5월7일 26,00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74,201DWT 벌커 “TIAN ZHU FENG (2000년 건조)”는 32,000달러에 나고야에서 인도돼, 북태평양을 거쳐 싱가포르-일본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74,823DWT 벌커 “ANNA SMILE (2004년 건조)”는 30,000달러에 홍콩에서 인도돼, 인도네시아를 거쳐 싱가포르/일본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핸디막스 사이즈= 5월 둘째 주 핸디막스 사이즈에서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수프라막스와 핸디사이즈 모두 상승세 나타냈고 이러한 상승세는 태평양 수역과 대서양 수역을 비롯해 모든 지역에서 나타났다.
특히, 극동에서 유럽으로 가는 귀로노선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기간 성약이 여러 건 체결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갔다.

BSI는 한 주 동안 약 6.37% 상승, 5월7일 2,888를 기록했다. BHSI는 한 주 동안 약 4.13% 상승, 5월7일 1,412을 기록했다.

55,000DWT 벌커 “ERTEA (2009년 건조)”는 47,000달러에 겐트에서 인도돼, 유럽대륙와 아덴만을 거쳐 인도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50,956DWT 벌커 “PRABHU JIVESH (2002년 건조)”는 30,000달러에 인도돼 남미동안을 거쳐 인도-일본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선박매매 시장= 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에서는 극동지역 국가들로 인해 매각소식이 부쩍 줄어든 채 조용하게 한 주를 마감했다. 그러나 주 후반부터 BDI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어 지난주에는 다시금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추정된다.

5월 셋째 주에 가장 주목 받은 선박은 1987년 브라질 건조의 “DOCECAPE (151,493DWT)”로써 중국 바이어에게 1,050만달러에 매각됐고, 1982년 일본 건조의 “IOLCOS CELEBRITY (65,960DWT)”는 정확한 선가와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3년 일본 건조의 “NOSCO PEACE (26,384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440만달러에 매각됐다. 한편 컨테이너선 분야에서는 1991년 폴란드 건조의 “NORTHERN FORTUNE (30,685DWT)”이 중국 바이어에게 550만달러에 매각됐다.

탱커 중고선 매매시장 에서는 발레사에서 단일선체 VLCC 탱커선의 매각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고, 다수의 엔블록 매각 소식이 들려왔다. 그러나 탱커 중고선 시장 역시 영향으로 비교적 조용하게 한 주를 마감했다.

5월 셋째 주에 가장 주목 받은 선박은 1994년 한국 건조의 “SHAULA STAR (301,591DWT)”와 “POLARIS STAR (301,569DWT)”, “MIRFAK STAR (301,542DWT)”, “PHERKAD STAR (301,389DWT)”, “MARKAB STAR (301,227DWT)”까지 총 5척의 엔블록 매각소식으로써 총 1억 1,650만달러에 매각됐으나 정확한 선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1991년 일본 건조의 “TIGANI (97,114DWT)”는 태국 바이어에게 1,250만달러에 매각됐고, 2000년 러시아 건조의 “OSTRIA (39,768DWT)”와 2001년 러시아 건조의 “NORDANVIND (38,752DWT)”가 EN BLOC으로 1,700만달러에 매각됐다. 1995년 일본 건조의 “GLOBAL VENUS (9,273DWT)”는 아시아 바이어에게 520만달러에 매각됐고, 1996년 일본 건조의 “GLOBAL MERCURY (9,273DWT)”는 극동지역 바이어에게 65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95년 싱가포르 건조의 “BRO OPTI (7,476DWT)”와 “BRO VENTURE (7,476DWT)”는 EN BLOC으로 500만달러에 매각됐다. 1991년 일본 건조의 “SUNNY HAWK (6,114DWT)”은 타이완 바이어에게 280만달러에 매각됐고, 1996년 포르투갈 건조의 “MULTITANK BRITANNIA (5,846 DWT)”와 “MULTITANK BADENIA (5,846DWT)”는 엔블록으로 1,77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선박 해체시장 에서 가장 주목 받은 해체선박은 1981년 건조의 “CAPE ORE (128,150DWT)”로써 PRC 해체업자에게 LDT당 425달러에 매각됐다. [자료제공:M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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