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19 10:38
올 1/4분기 벌크선 인도지연은 42%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근착외신에 의하면 금년 1/4분기 벌크선 인도지연은 2009년 수준보다 높은 42%로 상승했다.
올 1/4분기에 192척, 1460만DWT의 벌크선이 인도지연 됐으며 동기간 예상 인도량은 422척, 3530만DWT였다.
또 추가 61척(인도예정량의 16.4%)의 벌커가 계약 취소돼 이를 추가하면 인도예정량의 총 58.2%에 해당하는 벌크선이 인도되지 않았다.
한편 2009년의 인도지연, 취소비율을 49%로 예상했으나 실제 31.6%였다.
수주잔량의 변화는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이며 특히 컨테이너선, 탱커순으로 변화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동사는 현재 선가가 손익분기점 수준에 근접했으며 강재가가 상승한다면 동 선가수준에서는 2011, 2022년경에 조선소들이 손실을 보며 건조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재가는 건조비용의 20%상당을 차지하며 강재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인 철광석 및 원료탄 가격은 각각 90%, 100% 상승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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