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19 10:18
일본선사로부터 신조선가 하락이 멈추고 상승을 예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강재가격 인상이 확실시됨에 따라 조선소의 건조비용 상승이 불가피하며 특히 벌커부문이 세계적으로 발주 회복에 주 원동력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의 발주는 해운 붐 시기에 투자를 하지 않은 선사나 저선가를 노린 신규 참여자가 시장을 이끌어왔는데 최근에는 주력선사도 발주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투자자들도 유입되고 있다.
신조선의 대폭적인 수급 불균형에 의해 중장기적으로 선가가 붕괴될 것을 예상하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당면 선가는 바닥세 분위기가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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