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7 16:28
지난 몇 개월간 강력한 시황회복으로 지불불능에 빠졌던 싱가포르 알마다사가 채무상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전했다. 올초 그룹의 법정관리인은 싱가포르 6~12개월 채무 연장을 요청했고 채권단은 이에 합의했다.
채권단은 기업의 구조조정을 지원하고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룹은 금융구조를 탄탄히 다지고 비수익 분야의 선복을 감축해 선대의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법정관리팀은 현재와 같이 시황 회복조짐이 보이더라도 보수적인 관리정책으 유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아만다사의 부채는 아직 9억5천만달러가 남았으며 상환을 위해선 최소 5년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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