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3 11:19
부산본부세관은 2일 '광양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실무협의회' 관계자 35명을 초청해 부산항 자유무역지역 운영현황과 부산세관의 자유무역지역 활성화 지원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광양항 실무협의회는 광양시, 여수해양수산청 등 12개 기관과 선박사, 터미널운영사, 자유무역지역 입주업체 및 수입화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방문에는 광양시의회 의원 4명과 지역 언론이 동행했다.
이번 방문은 항만관련 기관의 지원현황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광양항 자유무역지역 활성화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부산세관은 자유무역지역 내 터미널과 배후 물류단지간의 보세운송 절차 생략 사례와 다국적 물류기업의 부산신항 유치 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광양항 관계자는 "이번 부산세관과 부산신항 자유무역지역 방문을 통해 자유무역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자유무역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관 등 관련기관의 다양한 지원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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